여행할 때 가장 설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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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쇼핑필수템 리스트] 디엠(dm) 레베(Rewe) 아포테크(Apotheke)/ 외코테스트(Oeko Test) & 스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 Test)
독일을 가면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가 하나 있다. 바로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와 수퍼마켓 쇼핑! 쇼핑! 독일은 공산품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칫솔, 핸드크림 등, 우리나라 돈으로 1천 원 미만이지만 퀄리티 좋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한다. 독일에 가면 꼭 사야 할 상품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카밀 핸드크림(Kamille), 엘멕스 치약(Elmex), 아요나 치약(Ajona), 발포 비타민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한국에서 이미 손쉽게 살 수 있게 된 제품들도 있지만, 현지에서 사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독일에 가면 무조건 사야 되는 아이템들인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품들 이외에, 독일에는 좋은 품질을 가진 다양한 상품들이 ..
2020.04.07 -
[독일여행/쇼핑필수템 리스트] 디엠(dm) 레베(Rewe) 아포테크(Apotheke)/ 치약 핸드크림 감기차 발포비타민 오쏘몰/ 택스리펀
독일에 여행가면 꼭 사야하는 필수템으로 흔히 알고 있는 제품들 이외에, 독일에는 좋은 품질을 가진 다양한 상품들이 많지 않을까? 이러한 제품들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독일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제품들에 대해서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시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이러한 기관에서 인증한 제품들을 구매하면 된다. 독일의 제품인증 기관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 https://jhpjhp0015.tistory.com/23 우리는 현명한(?) 소비를 위해 외코테스트 잡지와 바렌테스트 잡지를 사서, 우리가 필요한 물품 카테고리를 살펴보고,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미리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디엠(dm)과 레베(Rewe)로 출동하여..
2020.04.07 -
[벨기에 브뤼헤/수프(SOUP)] 가볍게 한 끼 때우고 싶다면 가볼만 한 수프 맛집
브뤼헤(브리헤) 워킹 투어를 하기 위해 일찍이 숙소를 나섰다. 하늘이 흐리고 부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였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겨울 유럽은 화창한 날씨를 보기 쉽지 않다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됐다. 나름 흐린 하늘과 오래된 벽돌 건물이 주는 운치가 있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화창하고 맑은 하늘이 예쁜 여름날의 유럽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날씨도 쌀쌀해서 몸을 좀 녹이고 싶은 마음에 점심에 뭘 먹을까 찾아보던 중, 여기 유명한 수프 가게가 있다는 정보를 발견하였다. 부지런히 걸어 메인 광장인 브뤼헤 마켓 광장(흐로터 마르크트 광장)과 브뤼헤 종루(벨포트)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우리가 찾던 “SOUP”라는 수프 가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게 이름 자체가 그냥 “SOUP”라니!ㅎㅎ 이제 막 가게..
2020.04.06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리틀 사이공(Little Saigon)]암스테르담 베트남 쌀국수 맛집/ 쌀국수 & 치킨 라이스
이 날은 날씨가 흐렸다. 바람도 불고 해서 잔세스칸스에 관광하는 내내 쌀쌀한 기운이었다. 그래서인지 뜨끈한 국물이 있는 식사를 하고 싶었다. 암스테르담엔 특별히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맛집이라고 나와있는 음식점들도 우리 눈엔 특색 있어 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우린 뜨끈한 국물이 있는 쌀국수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열차를 타고 잔세스칸스에서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오는 길에 열심히 검색을 하다보니 의외로 베트남 쌀국수 맛집들이 꽤나 있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었나 보다. ㅎㅎ 그 중 우리는 ‘리틀 사이공(Little Saigon Restaurant)’으로 고고! 암스테르담은 건물에 있는 옆 간판이 크지 않아서,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아야 한다. 작고 아담하지만 왠지 모르..
2020.04.04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치즈 박물관] 다양한 치즈를 시식 할 수 있는 암스테르담 치즈 전문점
암스테르담에는 치즈 박물관(Amsterdam Cheese Museum) 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치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저 큰 치즈를 통째로 사서 먹을까? 아님 잘라서 파는 조각 치즈를 사서 먹는 걸까? 여러 가지 종류의 치즈를 시식할 수 있게 접시에 잘라 놓아서 이것저것 맛을 보았다.그 중에서 우리는 트러플 치즈를 먹고 반하여 구입하기로 결심! 트러플 향과 치즈 향의 조화가 굿굿!2019년에 상을 받은 '베스트 고다치즈'도 판매되고 있었다. 어떤 치즈가 맛있고 품질이 좋은 지 투표를 통해 베스트 치즈상을 수여 하나 보다 ㅎㅎ여기는 여러 가지 치즈뿐만 아니라, 치즈를 자르거나 플레이팅 할 때 필요한 도구와 도마 등 여러 가지 물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
2020.04.03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팬케이크 암스테르담(Pancakes Amsterdam)] 암스테르담에서 유명한 중앙역 근처 더치 팬케이크 맛집
네덜란드는 그들 만의 팬케이크가 있어, 이를 일컬어 더치 팬케이크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형태의 도톰한 팬케이크는 미국식 팬케이크라고 한다.네덜란드에 왔으니 더치 팬케이크를 먹어 봐야지!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 유명한 “팬케이크 암스테르담(Pancakes Amsterdam)”식당으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에 맞이하는 암스테르담 하늘은 보랏빛과 푸른빛이 섞여, 오묘하게 아름다운 빛을 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식당 안의 테이블 절반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만큼 더치 팬케이크를 파는 대표적인 식당 중 하나가 이곳이다. 우리는 더치 팬케이크 하나와 아메리칸 팬케이크를 시켰다. 두 가지 모두 토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도 달라졌다.더치 팬케이크의 경우, 바나나..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