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삼성점 딜리버리] 투움바 파스타 배민배달 후기

2020. 6. 10. 12:05맛있는 음식 먹을 때 제일 행복

요새 파스타가 거의 매일 먹고 싶었다. 요즘 "현지에서 먹힐까"의 후속으로 방영하고 있는 배달해서 먹힐까?” 아이 엠 쌤 (I am Sam)의 쌤킴 쉐프의 요리를 봐서 그런 지 파스타가 무지하게 당긴다.

집에서 직접 간단히 파스타를 해먹기도 했지만 뭔가 그 아쉬운 맛..?....

 

그래서 찾아보니 허허허. 아웃백도 딜리버리가 되다!?!?

곧장 오픈 시간인 11시가 되자마자 투움바 파스타 주문 고고! 후기작성을 조건으로 치즈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신하고 하여 바로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하고 요청사항에 남겼다.

 

소요시간은 50분 정도였는데 내가 빠르게 주문을 하긴 했나 보다 싶을 정도로 30분 안에 배달이 왔다!

흐흐흐 이게 얼마 만에 먹어보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냐!!

일단 패키지가 직접 가서 먹는 것에 뒤지지 않았다.

부쉬맨 브레드와 망고스프레드, 피클, 그리고 치즈케이크까지! 그치고 여분의 파스타 소스도 넣어주는 센스도 있었다.

아무래도 배달이기 때문에 오는 동안 소스가 마르거나 면에 흡수되어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한 것 같다. 아웃백 대단해!!

나는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몇 방을 두른 뒤 면을 한 번 볶아주었다.

드디어 식사 시작!!

역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진리!! 오랜만에 먹는 거였지만 역시나 맛있었다.

내가 만들어 먹을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 찐맛이 보상이 되었다 ㅎㅎ

배불리 먹고 디저트로 주신 치즈케이크도 커피와 함께 먹으니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한 듯하다^^

 

아웃백이 생각날 때 또 시켜 먹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