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 도곡역점] 가성비 좋은 카페 착한가격 바나프레소
2020. 4. 30. 09:13ㆍ맛있는 음식 먹을 때 제일 행복
스타벅스에 가려다 만석이라서, 옆에 있는 바나프레소에 갔다. 다른 지점에 가봤던 남편이 말하기를, 여기 가격이 엄청 착하다고 하였다.
들어가니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에서 진행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는 카페라떼와 그린티바나치노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휘핑많이”로 선택!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바나프레소에서 처음 음료를 주문해본 나는 깜짝 놀랐다 ㅎㅎㅎ
일단 가격이 너무 착했는데 컵 사이즈가 거의 벤티 사이즈였다. 그리고 휘핑많이를 선택한 나에게 "이래도 휘핑 많이 선택할래?!?!"라고 말하듯이 거대한 휘핑이 올려져 있었다! ㅋㅋ
와 여기 진짜 가성비 갑이네요….
보통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사 먹는 카페라고 하던데, 우리는 테이블에 잠깐 자리를 잡았다. 도곡역점은 실내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몇 개 되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카페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지나가다 바나프레소 있으면 바나프레소에서 커피 사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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