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Prins Heerlijk 조식카페] 브렉퍼스트 크루아상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 아기자기한 분위기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암스테르담 중앙역 쪽으로 나갔다. 어제 조식으로 더치 팬케이크를 먹어보았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메뉴의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주변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평이 좋은 카페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중 “Prins Heerlijk“라는 카페를 선택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조식을 먹고 싶어서, 나는 “브렉퍼스트 크루아상(Breakfast Croissant)”을 시켰고, 남편은 든든하게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를 시켰다. 카페인 섭취를 위해 커피도 각각 한 잔씩 시켰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양이 푸짐했고, 브렉퍼스트 크루아상도 크기가 꽤 컸다. 속은 단촐하게, 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달걀프라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예상되는 맛이지만, ..
2020.03.18